1. 야키니쿠 라이크란?
야키니쿠 라이크는 혼자서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는 혼밥 명소로, 좌석이 전부 1인석밖에 없는 식당입니다.
일본전역에 있는 체인점으로 가성비 또한 좋아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만원정도면 괜찮은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또한 1인 테이블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런식으로 불판이 있으며 많은 고기를 한번에 구워먹을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2. 과연 얼마나 가성비가 좋을까?
이런식으로 단품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체적으로 가격은 5000원정도 합니다만 100g으로 따져봤을 때 우리나라와 비교하여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보통 1인분이 200g이라고 치면 우리나라에서도 만원정도에 먹을수있는것 대패삼겹살정도일껍니다.
고기도 굉장히 다양한 편이며 밥도 구매할수있습니다.
고기뿐만이 아닌 이런식의 사이드 메뉴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밥이랑 같이 먹어도 되고 카레와 간장계란밥도 있습니다.(TKG가 간장계란밥입니다.)
이외에도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혼자서 가볍게 맥주한잔먹는것도 가능합니다.
주문도 저 태블릿을 통해 주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하셔도 이용하는데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가 갔었을 때는 하이볼을 먹었습니다. 훌륭합니다. 역시 하이볼은 일본이죠.
3.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방식은 일단 처음에 들어가면 첫화면에 이렇게 보여줍니다. 따로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가스불 키는 방법이 독특합니다.
가스불은 특이하게 A버튼과 B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불이 켜집니다. 왜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재밌는 경험입니다.
그리고 계산할 때에는 테이블에 있는 카드를 가지고 계산대에 가지고 가면 점원분 또는 키오스크로 계산이 가능하며 카드 계산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물과 소스를 셀프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실제 점원이랑 소통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주문을 시키면 이런 식으로 나오며 저 불판위에 고기를 구워드시며 됩니다. 의외로 숯불에 구운 것도 아닌데 불맛이 나는게 신기합니다.
전반적으로 맛도 좋고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또한 이렇게 먹어도 2만원이 넘기도 힘들며 가성비 생각하고 드시면 만원대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수 있습니다.
나중에 혼자서 오사카 여행 오시게 되면 필수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갔던 곳이었고 덴노지 근처에 있습니다만 이외에도 여러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지역마다 다 있으니 한번 쯤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