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 잘란알로 야시장 생생후기

잘란알로 야시장 (Jalan Alor Food Street)이란?

잘란알로 야시장(Jalan Alor Food Street)은 부킷빈땅(Bukit Bintang)쪽에 위치한 야시장입니다.

보통 동남아 여행을 가게되면 야시장 한번씩 들리는게

여행의 묘미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도 잘란알로야시장이라는

유명한 야시장이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가 특성상 단일인종국가가 아니라 다인종국가인지라

야시장에 정말 다양한 국가에 음식들이 다채롭게 있습니다.

그 중 유명한게 보통 사태꼬치인데 저는 그 전에

싱가포르에 있다가 넘어온지라 싱가폴에도 마찬가지로 유명한 야시장이 있어서

거기서 사태꼬치를 먹었기에 따로 먹지는 않았습니다.

[싱가포르에 라우파삿 사태거리가 궁금하다면 클릭해주세요 ▽▽▽]

잘란알로 야시장 후기

잘란알로 야시장 에 오시면 보통 주로 찾아보는게 크랩, 사태 정도인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크랩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보통 칠리크랩이나 페퍼크랩을 찾아서 드시는 경우가

많지만, 야시장이어도 크랩은 크게 저렴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전문식당에 가셔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메뉴가 엄청나게 다양한 김밥천국식 운영을 하기 때문에

음식 하나를 전문적으로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따라서 야시장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가볍게 식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태는 저렴한 편이니 여기서 드시는게 좋습니다만,

금방 물리는 맛이기 때문에 적당히 맛보는 정도로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사태로만 배를 채우기에는 좀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식당은 전반적으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식당은 별로 없으니

더위를 즐기면서 먹어야합니다.

밤에 오시면 엄청나게 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당히 덥기때문에

더운걸 고려하시고 오셔야합니다.

식당 메뉴판

외국인밖에 않오는지 메뉴판이 그냥 영어입니다.

가격은 메뉴하나당 7~9천원정도합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볶음밥같은 서브메뉴는 3천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메뉴가 진짜 너무 많습니다.

[오징어 볶음? 같은거였는데 맛은 전혀 달랐습니다]

전부 나온 모습입니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향신료 향이 적은게 맛있었습니다. 근데 외국인이 자주 와서 그런지

일부로 입맛을 맞춘거 같긴 합니다.

보통 다른 말레이시아 식당을 가면 정말 강렬한 향신료 냄새가 났는데

여기서는 그러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술값이 정말 비싸기 때문에 술은 거의 못먹는다고 보셔야합니다..

야시장 위치

잘란알로 야시장은 쿠알라룸푸르에 번화가인 창캇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창캇은 말레이시아 흔치 않은 술집이 몰려있는 거리로 홍대정도 포지션이라고 하니

야시장에서 저녁을 드시고 창캇구경가셔서 맥주한잔 하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창캇은 야시장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도보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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