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켓 여행 ] 카이섬 3곳 일일투어 후기 (삼만원의 행복)

푸켓 여행 필수코스 카이섬!

푸켓 여행 을 오게 되면 꼭 하게 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피피섬 투어와 카이섬 투어죠.

피피섬 투어는 하루일정으로 새벽부터 출발해서 늦게 들어오는 코스입니다.

보트도 장기간 타야해서 후기를 보면

피피섬은 좋지만 힘들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이섬의 경우 3곳을 도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심지어 스노쿨링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가격도 겨우 3만원입니다.

저는 클록에서 예약했는데

인당 3만원으로 예약했습니다.

3만원에 숙소 픽업 + 스노쿨링 대여까지 해주니 사실상 너무 저렴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근데 정말 만족했어요. 가이드분도 친절하고 (물론 영어만 사용하십니다)

카이섬이 정말 풍경이 예술이었습니다.

보트 탑승시간도 짧기때문에 좋았구요.

아래에 링크가 제가 예약한 곳이니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이섬 후기

투어시작전 대기중인 풍경입니다.

저런 봉고차? 같은게 쉬지도 않고 지나다닙니다.

저희 숙소는 빠통비치 근처였는데 여기는 정말 관광객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를 살펴보는데 요렇게

생과일을 갈아서 팔더군요.

가격이 무려 1600원…

생과일 주스인데 너무 저렴합니다.

역시 동남아는 과일인가 봅니다.

기억상 수박주스였던 같은데

생과일 그대로 갈아먹는 맛입니다.

요게 1600원 정말 훌륭합니다.

봉고차에 탑승후 보트를 타기 위해 항구로 이동중입니다.

탑승하는 곳은 빠통비치가 아니라 푸켓 시내가 위치한 곳이더군요.

빠통비치에서 거의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 거 같은데

길이 2차선에다가 차가 막혀서 좀 오래걸렸었습니다.

도착한 항구모습입니다.

항구라고 하기도 그렇고 선착장? 정도 수준입니다.

요기서 기본적인 교육을 하고 시작합니다.

교육은 산호초가 위험하다고 아쿠아슈즈 신으라는 내용인데 바로 옆에 아쿠아슈즈를

팔고있어서 하마터면 구매할뻔했습니다.

그 후 배를 타고 30분정도 이동하면 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섬은 두군데만 상륙하고 한군데는 멀리서 구경하면서 그 포인트에 스노쿨링을 합니다.

여기가 마지막에 상륙한 섬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첫번쨰로 간 섬은 더 작았습니다.

섬에 도착하면 요렇게 비치배드가 있습니다.

물론 꽁짜는 아닙니다.

그치만 가격이 비싸지는 않기 때문에 비치배드 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누워서 먹는 맥주가 정말 끝내줍니다.

맥주는 가만히 비치배드에 앉아있으면 메뉴판 들고 물건 팔러 오십니다.

그때 하나 달라고 하면 됩니다.

가격이 4천원정도 했던거같은데 후회하지 않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섬은 정말 작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가는섬에는 음식점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낭만이 있으니

카이섬 방문 정말 추천드립니다.

푸켓 여행에서 하이라이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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