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렌트카 예약 방법 총정리!

토요타 렌트카 예약 방법

일본에 방문하게 되면 도쿄나 오사카 같은 곳은 렌트카를 빌리지 않지만

삿포로나 후쿠오카, 오키나와 같은 곳은 대중교통이 편치 않아서

렌트카가 필수인 곳입니다.

물론 시내관광만 한다면 필요없겠지만 대부분 교외로 나가서

관광을 하니깐요.

렌트카 비용은 우리나라랑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이 엔저라서 정말 저렴해졌습니다.

토요타 렌트카를 방문하시면 전부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많이 하는 것 같지만

토요타 렌트카는 직접 네이버 카페도 운영하면서 한국인이 직접 상담도 해주고 있어서

예약이나 취소할때 굉장히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렌트카 회사가 큰 업체라 믿을만도 하구요.

공항 말고도 해당 도시 안에서도 렌트가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빌리면 전 일정을

렌트카로 이용해야 해서 금액이 부담이 되는데

시내 여행 2박 하고 교외로 가서 1박한다면

일단 시내 관광 후 시내쪽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가는 것도 금액을 절약하는 꿀팁입니다.

저도 이렇게 했습니다. 1박 2일정도 빌리면 가장 작은 소형차량 같은 경우는 대략 8만원정도에 렌트가

가능했습니다.

일본의 대부분은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사륜구동이나 스노우 타이어가 필요하지 않아

굳이 사륜이나 스노우 타이어를 추가 해서 추가 요금을 낼 필요는 없지만

삿포로의 경우는 눈이 많이 오기때문에 기본적으로 4륜구동과 스노우타이어가 필수입니다.

근데 토요타 렌트카 삿포로 지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4륜구동과 스노우타이어가 있는 차만 나옵니다.

추가요금도 없이요. 아마 추가 안하고 탈 경우 사고가 날까봐 그냥 기본으로 깔고

렌트해주나 봅니다.

차량 같은 경우는 가장 저렴한 경차 모델의 경우는 8천엔정도밖에 안합니다.

근데 여기서 차량 모델을 지정할 경우 2200엔이 추가됩니다.

굳이 차량 지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경차라도 24인치 캐리어 3개정도는 들어가더라구요. 대신 캐리어를 인당 1개식 4명이 타면

못탈거같습니다.

제일 작은 차량은 3명이 적절하고, 4명이라면 한 사이즈 큰 차가 좋을 듯 싶습니다.

그 다음사이즈 차량은 소형 세단인데 가격이 1만 2천엔입니다. 딱 이정도까지가 마지노선인거 같습니다.

그이상은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않좋습니다.

기름값이랑 톨비가 별도이기 때문에 렌트비 외에도 추가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톨비가 정말 사악합니다. 우리나라의 톨비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굉장히 비쌉니다.

기름값 자체는 큰차이가 없지만, 대부분 도시 밖으로 나가게 되면 장거리를 달리게 되니

기름값도 나름 부담이 됩니다.

ETC 카드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 카드같은 카드입니다. 따라서 렌트하실때 필수로 빌리셔야합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게 보험인데 면책 보상만 가입하게 되면 사고날 경우 휴차료를 보상해야 합니다.

휴차료란 렌트카를 운행하지 못하여 나는 손해를 우리보고 메꾸라는 내용입니다.

그걸 NOC라고 부르는데 위에 보시는 것 처럼 최소 2만엔, 많으면 5만엔이나 합니다.

맨 위에 이중보호패키지를 하면 면책 보험에 플러스로 NOC까지 면제가 돼서 완전 면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고가 나더라도 우리가 부담해야 할것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봐야 1650엔이니 무조건 추가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삿포로의 경우는 눈이 워낙 많이 오기때문에 미끄럼 사고가 많고

쌓인 눈때문에 중앙선이나 도로에 선이 보이지 않아 주행에 어려움이 있으니

꼭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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